무안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드론 방역 실시"
양돈농가 88호 대상 공동방제, 통제초소 7곳 확대
-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전문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 작업을 실시해 전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드론 방제는 인력이나 기존 소독 장비로 접근이 어려운 축사 지붕과 고지대 등 방역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양돈농가 88호를 대상으로 5대를 긴급 투입했다.
군은 항공방제를 포함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차량 6대 투입, 통제초소를 7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등 방역 소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축산농장, 주변 오염원 제거를 위해 읍면, 관계기관 소독 자원을 총동원해 군 전역 일제 소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재 축산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독감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 항공 방제를 포함한 다각적인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는 폐사나 이상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출입 통제, 소독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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