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부산면 산불 1시간여 만에 진화…"농작물 소각 불씨"(종합)

인근 3개 마을에 한때 대피령

20일 오후 2시 45분쯤 전남 장흥군 부산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불을 진화하고 있다.(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장흥 야산에서 난 불이 1시간 17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2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쯤 전남 장흥군 부산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7명, 산림당국은 헬기 5대 등을 투입해 오후 4시 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불이 확산되며 한때 구룡리, 유량마을, 양촌마을 인근 주민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당국은 농작물 소각 도중 불씨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