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광주 4222명 순유출·전남 2408명 순유입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신안군 3157명 증가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지난해 4분기 광주지역의 인구 유출은 지속됐지만, 전남은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20일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내놓은 지역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광주지역 인구는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4222명 순유출로 집계됐다.
인구이동은 0~9세 등의 연령과 동구 지역에서 전출인구보다 전입인구가 많았으나, 20~29세 등의 연령과 북구 등의 지역이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순유출 현상이 지속됐다.
지난해 광주지역 순이동자 수는 1분기 -4945명, 2분기 -2854명, 3분기 -1657명 등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지난해 4분기 전남지역 인구는 전출인구보다 전입인구가 많아 2408명 순유입으로 나타났다.
20~29세 등의 연령과 목포시 등의 지역이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았으나, 50~59세 등의 연령과 신안군 등의 지역에서 전출인구보다 전입인구가 많아 순유입을 기록했다.
신안군의 경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고 이른바 '햇빛연금' 등의 효과가 맞물리면서 4분기에만 3157명 순유입이 있었다.
이에 반해 인근 도시인 목포시의 인구는 2614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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