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체 중·고등학생들, 연간 60~100만 원 지원금 받는다
꿈드리미 바우처 확대…"부정 사용 확인시 환수"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 쓰는 '꿈드리미'를 전체 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한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첫 시행된 꿈드리미 사업은 중3과 고3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다 지난해 중2·고2까지 확대됐었다. 그러다 올해부터는 모든 중·고등학생까지 적용 대상이 넓어졌다.
지원 규모는 학생 1인당 연간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을 지급한다. 수학여행비나 입학준비금 등과는 별도다.
개인별 지급되는 바우처 포인트로 교재나 도서, 학용품, 대학입학원서비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꿈드리미 대상 확대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 절감을 기대하는 만큼 수혜를 놓치는 학생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다만 에어팟 프로 등 교육 외 물품을 구매해 중고장터에 되팔이하는 부정사용에 대해서는 적발시 환수하고 이용 제한 등 강력 조치에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은 "꿈드리미 대상 확대는 모든 아이를 위한 보편적 교육복지의 실현"이라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비 지원을 통해 배움의 보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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