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해안 방면 늦은 밤에도 짙은 안개…안전 운전해야"

설 연휴가 시작된 14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48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37만대로 예상했다. 2026.2.14 ⓒ 뉴스1 박정호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된 14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48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37만대로 예상했다. 2026.2.14 ⓒ 뉴스1 박정호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서해안 방면은 14일 밤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15일 오전 10시 사이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까지 제한되고 이 밖의 지역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특히 천사대교 등 해안에 위치한 교량, 내륙의 강, 호수, 골짜기 부근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고 이슬비가 내린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이슬비나 안개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면서 "차간 거리 유지, 감속 등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