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운천저수지 수변공원 5년 만에 개방

지하철 건설로 이용 제한

지하철 공사로 5년간 통제됐던 광주시 서구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이 13일 개방됐다.2024.2.13/뉴스1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로 5년여 동안 이용을 제한했던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을 13일 개방했다.

시는 작년 말 이곳 저수지 되메우기 작업과 수목 이식 등 주요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달엔 관계 부서와 함께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 보행 안전성과 구조물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이날 공원 개방에 앞서 "산책로 데크 정비, 예초 작업,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며 "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은 광주 도심의 대표적 생태 휴식 공간이자 봄철 벚꽃 명소다.

문점환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고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