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지방공무원 624명 뽑는다…지난해보다 3배 확대

행정통합·군공항 이전·통합돌봄 행정수요 반영
상반기 615명·하반기 9명 선발…필기 6월 20일·10월 31일

광주광역시 청사 전경. ⓒ 뉴스1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624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210명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민·군공항 통합 이전,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국 시행 등 행정수요 증가와 공직 내 예상 결원을 고려해 채용 규모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채용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8·9급과 연구사 등 21개 직렬에서 615명을 선발하고, 하반기에는 7급과 연구사 등 4개 직렬에서 9명을 뽑는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08명, 기술직군 213명, 연구직 3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3명, 8급 53명, 9급 555명, 연구사 3명으로 구성됐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행정 272명(일반 248·장애인 7·저소득층 7·지방의회 10), 세무 11명, 전산 10명, 사회복지 107명(일반 101·저소득층 6), 사서 8명, 공업 18명, 농업 8명, 녹지 12명, 수의 8명, 보건 10명, 식품위생 1명, 의료기술 4명, 간호 52명, 보건진료 1명, 환경 10명, 시설 65명, 방재안전 11명, 방송통신 3명, 시설관리 5명, 운전 2명, 연구직 3명, 고졸 구분 3명 등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공직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7명, 저소득층 13명, 기술계 고졸자 3명을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해 선발한다. 장애인과 임신부에게는 별도 시험실 배정, 확대 문제지 제공 등 편의 지원을 추진한다. 또 국가직 시험과 동일하게 모든 응시생이 시험 중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도 개선한다.

응시원서는 상반기 시험은 3월 23~27일, 7급 등이 포함된 하반기 시험은 7월 20~24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상반기 6월 20일, 하반기 10월 31일 전국 동시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각각 9월과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be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