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체류형 관광도시로 지역상생 선순환 구조 창출"

[인터뷰] "시민 행복 위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주력"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시민 행복'이 최우선입니다. 안정과 편의, 내일에 대한 신뢰가 쌓이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은 설을 앞두고 진행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를 묻자, "위기 속에서도 산업과 경제, 복지와 정주 여건 전반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차근차근 쌓아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시에선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도농복합 도시 중 호남 1위·전국 4위, 전국 최초 11년 연속 일자리 평가 수상, '청년 친화 헌정 대상' 2년 연속 부문별 수상, 4년 연속 인구 증가 등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 행복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좋은 일자리 확대, 광양형 생애 복지 플랫폼 고도화,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3대 핵심 축으로 삼고 올해 시정을 운영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관광이 지역 경제와 시민 일상에 실질적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가겠다"며 "지역 상권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민과 방문객 모두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광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행정절차, 기반 시설 조성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민선 8기에 가시적 성과로 드러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체류형 관광 전환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 중이고, 일부는 단계적으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 시장은 "조성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가 개별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서로 연계해 머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관광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시민 일상과의 조화를 우선 고려해 관광이 지역 경제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정을 운영해 가겠다"고 밝혔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