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유성, 광주·전남 헌혈자 위해 식사권 기부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안유성 조리명장이 헌혈자 대상 식사권을 기부해 왔다고 1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밝혔다.
적십자 측에 따르면 안 명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광주 가매일식의 '남도초밥과 대게텐동 세트' 2인 식사권을 헌혈자 5명에게 추첨 제공하는 이벤트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 이벤트는 3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안 명장은 20년째 지역 장애인시설에서 무료 급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주항공 참사, 경북 안동 산불, 전남 나주 수해 등 재난 현장에도 수차례 방문해 자비로 음식을 제공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안 명장은 "혈액 부족도 재난 못지않은 문제"라며 "헌혈 참여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성 광주전남혈액원장은 "안 명장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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