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광주교육감 시민후보 경선 1위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25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광주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서충섭 기자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25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광주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 시민사회단체들이 주도한 광주교육감 민주시민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1위를 차지했다.

10일 광주교육감 시민후보공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후보 단일화 경선 투표 결과 정 전 지부장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

정 전 지부장은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과 오경미 전 광주교육청 교육국장과 경쟁을 벌였다. 경선은 시민공천단 3만50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정됐다.

일반 시민 여론조사는 세 차례 치러졌는데, 논란이 됐던 후보간 직함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각 후보가 두 개의 직함을 한 차례씩 사용했고, 나머지 1차 여론조사는 직함 없이 진행했다.

공천위는 11일 오전 11시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결과와 공천 후보를 공식 발표한다.

공천위는 다른 두 후보를 고려해 구체적인 득표 수치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