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 일부 체육시설 오후 4시 문 닫아…직장인 이용 못해"
국강현 광산구의원 "전시행정" 비판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시립 일부 체육시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강현 광주 광산구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립광주평동체육관 운영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제한돼 직장인 등 대다수 시민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국 의원은 "광산구 소재 빛고을·하남다누리체육센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지만 광주시가 직접 건립·운영하는 평동체육관만 턱없이 짧은 운영시간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립광주빛그린체육관은 빛그린국가산단 노동자와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해 조성됐지만 2023년 조성 이후 개관조차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며 "체육관은 운영이 핵심인데 이미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전시 행정이자 혈세 낭비이며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국 의원은 평동체육관 운영시간 확대와 빛그린체육관의 조속한 개관, 시민 중심의 운영 기준 재정립을 광주시에 촉구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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