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시가스 미공급 50가구에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LPG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LPG 소형저장탱크(250㎏)를 비롯해 가스 연결 배관, 가스 감지기, 가스보일러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예산 범위 내 약 50가구로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1억 2500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가구당 3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단독주택 거주자로 신청자와 주택 소유주가 동일해야 한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소재 가구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가스 공급 가능 지역이나 공급 예정 지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사업 대상자는 △1순위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순위 공고일 기준 만 65세 이상 고령자 △3순위 일반 가구 순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신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연료 대비 난방비 절감 효과와 안전한 가스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격 계량기를 활용해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LPG 사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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