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전남 화순군 '생활권 이웃' 맞손…"생활 전 분야 협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과 구복규 화순군수가 10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광주 서구&전남 화순군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10 ⓒ 뉴스1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과 구복규 화순군수가 10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광주 서구&전남 화순군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10 ⓒ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가 10일 전남 화순군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 생활권을 공유하는 이웃 지자체 간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상생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화순군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양 지자체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된 양 지역이 행정·문화·관광·체육·복지 등 생활 전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지자체는 구·군민의 날 등 대표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인 양 지역 관광·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화순군은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화순파크골프장 등 주요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서구는 화순 지역 특산물 이용과 홍보에 적극 협력하는 등 상호 호혜적 교류를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화순군은 늘 가까이에서 오가며 정을 나눠온 든든한 이웃"이라며 "이번 협약이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