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구 곡성군의장, 군수 선거 출마선언…"행정통합은 도약 기회"

강덕구 곡성군의장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강덕구 전남 곡성군의회 의장(52·더불어민주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장은 10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곡성의 흙을 밟고 자라며 이웃의 정 속에서 꿈을 키워온 '곡성의 아들'"이라며 "멈춤 없는 도약, 일상에서 체감하는 '더 큰 곡성'을 만들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지역소멸이라는 거센 파도가 현실이 됐고, 이를 넘어설 선택지로 우린 '전남광주특별시'라는 시대적 전환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인구와 재정의 한계를 돌파할 곡성의 생존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별시 체제 속에서 재정 분권과 농축산·문화·관광 특례를 확보해 곡성으로 더 큰 예산과 더 넓은 권한을 반드시 끌어오겠다"며 "이 변화의 파도를 곡성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조선이공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곡성청년회의소(JC) 회장, 곡성군 복싱협회장, 전남도 동부지역 도정 자문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치 입문 이후에는 민주당 곡성군 연락소장, 민주당 전남도당 국민주권 선대위 지방자치특별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 조직본부 조직특보와 제8대 곡성군의원을 거쳐 제9대 곡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