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화재 위기 극복 이끈 광주 광산구에 감사"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가 자사의 대형 화재 위기 극복을 이끈 광주 광산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 관계자들은 작년 5월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당시 피해 수습과 복구, 고용 안정, 공장 재가동 등 전반에 걸쳐 사태 해결을 이끈 광산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10일 광산구청을 찾았다.
정종오 노조 대표지회장은 "광산구의 신속한 행정지원,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있었기에 금호타이어와 일터를 지켜낸 노동자의 삶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박병규 광산구청장에게 감사글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에서 구가 지키고자 했던 것은 시민 안전, 노동자들의 삶, 지역 경제의 현재이자 미래였다"며 "금호타이어 정상화, 신공장 이전, 이전 후 현 부지 활용 등과 관련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선 작년 5월 17일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광산구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진화를 지원했고 주민 대피 등을 도왔다. 박 구청장은 당시 화재로 공장 가동이 멈췄을 땐 1인 시위 등을 통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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