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당 최대 77만원 지원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생산자단체 등을 모집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은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저탄소 농법을 실천한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직불금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당해 연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논·밭) 중 15㏊ 이상을 재배하는 농업법인과 생산자단체다. 개별 농가는 농업법인이나 생산자단체에 포함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벼 재배 농가는 중간 물떼기 실천 시 ㏊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실천 시 16만 원, 바이오차를 투입할 시 46만 원의 활동비 등 ㏊당 최대 77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생산자단체 등은 법인·단체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논물 계측기를 구매·설치하거나 바이오차를 농협을 통해 구매하면 사업 대상자로 우선 선정된다.
김영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은 농업도 예외일 수 없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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