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매월동∼남구 효천지구 잇는 4차로 개통

풍암IC 접근성 대폭 개선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지난 9일 광주 서구 매월동 전평제와 남구 효천지구를 잇는 '매월~효천 도로'의 개통을 앞두고 염수분사장치 시설과 부속물 등을 살펴보며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10 ⓒ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 매월동 전평제와 남구 효천지구를 잇는 '매월~효천 도로'가 10일 전면 개통했다.

연장 1.2㎞, 폭 18m의 왕복 4차로로 매월유통단지와 풍암IC, 효천지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다.

그동안 광주김치타운 인근을 우회해야 했던 시민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출퇴근 시간대와 명절 귀성·귀경길의 교통 혼잡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효천 도로는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공을 맡아 약 10년 만에 완공됐으며 사후 관리는 서구가 담당한다.

서구는 겨울철 강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해당 구간에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 사계절 안전한 도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개통으로 풍암IC 등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주민들의 일상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