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사회 "민주당 결정하면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 아냐"
정청래 대표에 면담 요구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11개 광주 시민단체로 이뤄진 '자치분권 행정통합 완성 및 정치개혁 촉구 광주전남 시민 대응팀'은 6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권자인 시민 면담을 수차례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서 선택해야 할 마땅한 제안을 자신들의 작은 이익을 위해 희생하는 교활한 정치에 맞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응팀은 "선거구 정리가 되지 않은 광주·전남 통합시의회 선거구는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어떤 대안도 없는 상태에서 행정통합과 관련해 지방정부는 어떻게 구성하겠다는 것인지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참정권을 강화하고 대표성과 비례성을 높이기 위한 결선투표제 등 계속된 정치개혁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개점휴업 상태로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대응팀은 "광주·전남 시민들을 민주당이 결정하면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는 로봇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시민 사회, 민주 원로와의 면담을 통해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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