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기업 58% '설 상여금' 지급…평균 52만원
- 김성준 기자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순천지역 기업 중 절반가량이 설에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상공회의소는 136개의 관내 주요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설 명절 휴무 기간과 상여금 지급 현황'을 6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약 58%가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나머지는 지급 계획이 없거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일봉 형태의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곳이 31.6%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지급액은 52만 7000원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기업 중 88%는 5일간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며 운수, 레저 등 일부 업종은 휴무 계획이 없거나 하루만 휴무하는 것으로 답했다.
순천상의 관계자는 "철강·화학 산업 침체와 내수 부진 장기화로 원가 부담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10% 감소한 수준의 설 명절 상여금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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