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무안, 농식품부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공모 선정
개소당 200억원 투입…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기반 마련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장흥군과 무안군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장흥군과 무안군 육성지구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오는 2028년까지 개소당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거점 시설로 구축될 예정이다.
육성지구 선정으로 인허가 의제(관련 시설 건립 간소화), 공유재산법 특례(수의계약·20년 장기임대·대부료 50% 감면·영구시설물축조) 등을 완화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도는 이번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교육, 실습, 영농 정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스마트농업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농업인이 저비용으로 첨단 재배기술을 경험하고 영농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다.
데이터 기반 재배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실습·교육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정원진 도 식량원예과장은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정착 기회를 확대하고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도 대응하는 등 첨단 스마트농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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