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전남·광주 통합 의견청취 안건 통과…찬성 52명·기권 1명
- 서충섭 기자

(무안=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의견 청취 안건이 4일 전남도의회를 통과했다.
도의회는 이날 오전 열린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전남도와 광주시 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 건을 가결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재적의원 60명 중 53명이 출석, 52명이 해당 안건에 찬성하고 1명이 기권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제안 설명을 통해 "균형발전과 번영의 선순환이 바로 행정통합"이라며 "27개 시·군·구 모두 성장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남·광주 대부흥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안간은 질의응답과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에 부쳐졌다.
지방자치법은 지자체 명칭을 변경하거나 구역을 변경할 때 지방의회 의견을 듣거나 주민투표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도지사·지역구 국회의원 간 오찬 간담회를 통해 시·도의회 의견 청취 방식으로 결정됐다.
도의회 관계자들은 5일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방문해 지난달 30일 발의된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포함되지 않은 일부 특례조항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