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 학원가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 금지구역 운영

거리 한복판에 전동킥보드가 세워져 있다.  2026.1.1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거리 한복판에 전동킥보드가 세워져 있다. 2026.1.1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2월부터 수완지구 학원가와 상가밀집지역에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 금지구역 제도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반납금지구역 1구간은 엔젤리너스 수완점~G 보석 앞, 2구간은 성덕교~신한은행 수완지점까지 각각 170m 구간이다.

이 구간 외곽을 중심으로 가상주차공간을 지정해 사용자가 해당 공간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사업은 3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광산경찰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무분별하게 세워져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등 무질서한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광산경찰은 수완지구 일대에 개인형 이동장치 속도제한구역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구역에선 최고 속도를 18㎞로 제한하고 있다.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