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소각 부주의' 완도 산불…2시간여 만에 초진(종합)

27일 오후 1시 24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잔화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박지현 기자
27일 오후 1시 24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잔화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박지현 기자

(완도=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완도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2시간여 만에 잡혔다.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쯤 완도군 신지면 월양리 한 야산에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9대, 차량 17대, 인력 6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8분 만인 오후 3시 12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인근 임야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산불 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