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왕인문화축제, 문광부 문화관광축제에 재선정
콘텐츠, 운영 역량 우수성 등 높은 점수
- 김태성 기자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왕인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에 재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재선정은 2024~2025년 선정에 이은 것이다. 군은 최근 2년 동안의 축제 운영 실적을 놓고 진행된 평가에서 축제의 지속성, 콘텐츠와 운영 역량 우수성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해마다 왕인박사의 국제문화교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문학 콘텐츠, 야간 경관 조명 공연, 주민 참여 행사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축제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
영암군은 이번 선정으로 내년까지 해마다 국비 최대 4000만 원과 국제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강화, 수용 태세 개선 등 문체부 종합 지원을 받는다.
이 지원을 바탕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장기 글로벌 축제로 확장을 모색할 방침이다.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4~12일 왕인박사 유적지와 상대포 등 군서면 안팎에서 열린다.
주말 벚꽃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벚꽃과 어우러진 자연·감성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둘째 주말에는 왕인박사 정신·역사 체험 중심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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