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율 15% 지역화폐, 광주 광산사랑상품권 2월 1일 발행

광주 광산사랑상품권.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광산사랑상품권.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월부터 지역 화폐인 '광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발행 규모는 80억 원으로 선할인 10%와 캐시백 5% 등 총 15%의 할인을 제공한다.

만 14세 이상 1인당 월 50만 원씩 구매해 광산구 내 572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와 충전은 온라인 앱 '지역상품권 착'을 통해 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 체크카드로 발급받아 쓸 수 있다.

4월부터는 광주은행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2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발행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의 합리적 소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돕는 정책"이라며 "모두가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발행한 광산사랑상품권은 지난주 기준 84%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