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행정통합 관련 도민들 폭넓은 의견 듣는다

31일 한국에너지공대서 청책대동회 '바란' 개최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 포스터.(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2/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31일 오후 2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대한 지역 현안인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바란다'를 주제로, 통합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 이후 어떤 도시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 320만 주권자가 통합도시의 설계자가 돼야 한다는 취지다.

청책대동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도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3무(내외빈 없음·축사 없음·마이크 독점 없음) 원칙하에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다.

행사는 지난해에도 2차례 열려 시·도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양하고 실질적 정책 제안이 제시됐고, 현장 중심 토론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책 제안자는 공개 신청을 통해 선정되며, 행사 당일 제안 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경제부지사와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답변한다. 현장 참석자에게도 자유발언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광주·전남 통합특별법과 도정 전반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