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수도권 멀수록 지원한다는 대통령…광주·전남이 최우선"
"에너지 지산지소·송전망 한계 고려 글로벌 기업 이전 추진"
- 서충섭 기자
(영광=뉴스1) 서충섭 기자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수도권에서 멀수록 두텁게 지원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광주·전남이 최우선이라고 화답했다.
이 의원은 21일 "그동안 소외받은 광주·전남에 가장 반가운 소식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이정표다"고 반겼다.
특히 "수도권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먼 광주·전남이야말로 이 원칙의 최대 적용 대상이자 수혜처가 돼야 한다"며 "현재 논의 중인 광주·전남 행정통합 과정서 타 시도와는 차원이 다른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재정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수도권 송전망 추가 건설은 불가능하며 전력 소모가 많은 AI 등 최첨단 기업은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곳으로 가야 한다고 언급한 것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호남권으로의 기업 이전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정부가 공식 확인했다"고 해석했다.
이 의원은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생산지인 우리 지역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글로벌 기업들이 '경제적 논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전해 올 수 있도록 전력 요금 차등제 등 확실한 유인책을 국회 차원에서 마련하겠다. 행정통합 특별법에도 온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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