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김치 1830박스 미국 수출길…"품질·우수성 앞세워 시장 공략"

전남 김치 미국 수출 선적식.(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0/뉴스1
전남 김치 미국 수출 선적식.(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0/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김치사업협동조합과 손잡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날 나주에 있는 ㈜골든힐에서 전남 김치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전남해외상설판매장을 거점으로 김치 수출 확대에 나섰다.

선적식에는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과 김진태 전남김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상웅 푸른농업회사법인 대표, 한문철 전남식품수출협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전남 김치는 알타리김치, 파김치, 포기김치 등 5종이다. 총 1830박스, 약 9000만 원 규모다. 해당 물량은 미국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전남 김치 대미 수출액은 2023년 155만 달러, 2024년 157만 달러, 2025년 184만 달러로 등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현곤 도 국제협력관은 "전남 김치의 품질 경쟁력과 우수성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해외상설판매장을 거점으로 안정적 유통망을 구축하고,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 다변화와 마케팅을 통해 전남 김치 수출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