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심정지 가능성' 인도인 선원 헬기 구조
- 최성국 기자

(여수=뉴스1) 최성국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항공대가 심정지 가능성이 있는 외국인 선원을 헬기로 이송해 생명을 구했다.
16일 서해지방해경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작도 북동방 5마일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이던 8만톤급 원유 운반선으로부터 응급환자 발생 신고가 들어왔다.
인도 국적 선원 A 씨(54)는 3일 전부터 극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했고, 작도 인근에서는 위중 상태를 보였다.
여수항공대는 헬기로 14분 만에 현장에 도착, 항공구조사를 투입해 A 씨를 인양했다. A 씨는 응급구조사의 처치를 받으며 여수공항으로 긴급 이송돼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됐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병원에서 긴급 처치가 이뤄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해역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에 신속한 구조 체계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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