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전 총리실 비서관, 민주당 탈당…'조국혁신당' 입당해 나주시장 출마
조국 대표 31일 나주서 입당환영식 예정
- 서충섭 기자
(나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김덕수 전 국무총리 정무기획비서관(55)은 15일 조국혁신당 입당을 공식 선언하며 전남 나주시장 출마를 알렸다.
김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혁신당은 오는 31일 조국 대표가 직접 나주를 찾아 김 전 비서관의 입당환영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 전 비서관은 "나주가 바뀌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에도 현재의 민주당 안에서는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었다"며 "호남 혁신 돌풍을 위해 민주당과 함께 이재명 정부를 만든 조국혁신당에서 나주의 미래를 새롭게 열겠다"고 밝혔다.
김 전 비서관은 최근 국민권익위 평가서 나주시 청렴도 하락과 지역 민주당의 불공정한 공천구조를 지적하며 "먹던 우물에 침을 뱉지는 않되 잘못된 것은 지적하겠다"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6월 지방선거에서 다수의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배출을 목표로 하는 혁신당도 나주를 호남권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전폭 지원을 예고했다.
김 전 비서관은 나주 중앙초와 금성중, 금성고,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재학 시절 전대신문사 편집장과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의장을 맡았다.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과 국무총리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후보 입법정책특별위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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