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원도심 빈 건물 활용해 콘텐츠 창작기지 조성

순천시가 모집하는 원도심 빈건물 구역도.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순천시가 모집하는 원도심 빈건물 구역도.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원도심을 문화콘텐츠 창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빈 건물을 모집한다.

시는 상권이 위축된 중앙동 일대의 빈 건물을 모집하고 애니·웹툰·캐릭터 등의 콘텐츠 창작기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빈 건물 임대를 희망하는 건축주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무실 용도에 적합해야 하며 입주할 기업의 규모, 선호를 반영해 선정된다. 선정되면 상생 협약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시에서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빈 건물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산업 육성을 동시에 이끌 수 있다"며 "기업과 지역 주민, 행정이 함께 협력해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중앙동 일대 빈 건물 18동(35실)을 리모델링하고 애니·웹툰 분야 28개 기업을 입주시켰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