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콘텐츠 강화" 광양매화축제, 성공 개최 전략 점검

"주민과 관광객 모두 즐기는 품격 있는 축제로"

광양시가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기본계획(안)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역할과 행정지원 방안을 점검했다.(광양시 제[공)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4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 축제에 선정된 '광양매화축제'가 킬러 콘텐츠 강화와 교통체계 개선 등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14일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창의실에서 관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기본계획(안)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는 개화 전망 안정화, 교통체계 개선, 바가지요금 근절 등 축제 운영 전반의 완성도를 높여 기존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도 점검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광양)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흘 동안 열린다.

개최일은 누적 기온과 일조량 등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화 전망이 안정화되는 시점을 고려해 이달 말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참신한 신규 콘텐츠 도입과 지역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축제 상생 모델을 정립하고,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0원으로 1000원 인상되며, 징수 금액은 축제 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실시간 교통 안내 시스템 운영, 화장실 추가 설치, 불법 노점·야시장 단속 강화 등 현장 관리 전반에 행정력을 집중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양매화축제는 많은 인파가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문제점을 해소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