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조훈현배 어린이 바둑왕전, 벚꽃마라톤대회 개최"
우승희 군수 "스포츠 이벤트로 관광·경제 활성화"
- 김태성 기자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올해 '조훈현배 전국 어린이 바둑왕전'과 '영암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영암군은 체육 관련 예산으로 전년보다 4억 원 늘어난 29억 8000만 원을 확보, 스포츠 이벤트에서 관광으로 이어지는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암군은 전국 최강 김민재·최정만 선수의 영암군민속씨름단, 조훈현 국수와 세계 1위 신진서 기사가 이끄는 마한의 심장 영암 바둑팀을 중심으로 '스포츠 강군'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역 대표 선수 명성과 빼어난 자연경관 등을 활용한 스포츠 이벤트로 전국 체육인과 가족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제1회 조훈현배 전국 어린이 바둑왕전은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된다.
군은 2029년 건립 예정인 국제바둑연수원 홍보에도 나선다. 국제바둑연수원은 인공지능 바둑교육원, 국제대국실, 인재교육관 등을 갖추고 국내·외 프로, 유소년 선수 연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영암 벚꽃 마라톤대회는 4월 4일 월출산국립공원 경관 아래 펼쳐진 군서면 10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열린다.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이기도 하다.
우승희 군수는 "스포츠 이벤트가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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