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4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축제 경쟁력·지속가능성 인정…대한민국 봄 축제 위상 재확인

광양매화마을 전경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광양매화축제가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광양매화축제는 전라남도 대표축제로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광양매화축제는 광양매화마을의 고유한 공간성과 매화가 지닌 상징성을 바탕으로, 매년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차별화된 콘텐츠 확충과 동선·교통체계 개선, 지역 주민 참여 확대와 명예감독제 도입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아울러 △차 없는 축제장 운영 △바가지요금 근절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핵심으로 한 '3무(無) 축제'를 지속 추진하며 축제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올해로 제25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광양)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오는 3월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매화축제는 춥고 긴 겨울을 견뎌온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봄의 희망을 전하며, 자연과 사람, 지역의 가치를 함께 담아내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라며 "4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그동안 축적해 온 축제의 완성도와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