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7년 국·도비 확보 총력…25건 223억 규모

지난 7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개최된 국·도비 지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곡성군 제공)
지난 7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개최된 국·도비 지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곡성군 제공)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8일 곡성군에 따르면 전날 정창모 부군수 주재로 '2027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예산 편성 시기보다 한발 앞서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해 부족한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다.

간부 공무원들은 소관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또 각 부서가 발굴한 총 25건, 사업비 223억 원 규모의 건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향후 확보 전략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 시범사업(100억 원), 곡성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억 원), 옥과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20억 원)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정창모 부군수는 "대규모 현안 해결을 위해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사업 기획 단계부터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해 외부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업무계획을 수시로 분석해 추가 사업 발굴과 정부 예산 편성 흐름에 맞춘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