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디지털신안문화대전' 개통…신안 역사·문화 한자리에

디지털 아카이브 강화, 관광·교육 자원 활용

신안군 '디지털신안문화대전' 누리집 이미지 (신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력해 신안 역사와 문화를 총망라한 '디지털신안문화대전' 누리집을 공식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5월 착수한 이 사업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지역 연구기관과 문화단체 중심으로 100여 명의 연구자들이 집필·검토에 참여했다.

1300여 항목과 2829건의 사진, 10편의 동영상을 구축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누구나 쉽게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도 1뮤지엄' 정책, 사계절 꽃피는 섬 풍경, 다양한 수산물 축제,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 태양광·해상풍력을 활용한 주민 이익 공유 지속가능 모델 등 신안의 현재 모습을 생생히 담았다.

군은 이 누리집을 통해 지역 문화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강화하고 관광·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대인 군수 권한대행은 "1028개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의 사시사철 볼거리와 때 묻지 않은 자연 풍광, 역사·문화를 다양한 항목으로 풀어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문화 콘텐츠 발굴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