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로 80명 대피…광주·전남 주거지 화재 잇따라(종합)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전남에서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에 따른 주거지 화재가 잇따랐다.
3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5층 세대 내 거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41분 만인 이날 오전 5시 43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연기를 흡입한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고, 주민 80명이 아파트에서 자력 대피했다.
당국은 세대가 전소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선 2일 오후 11시 22분쯤엔 광주 북구 운암동의 또다른 아파트서 전기적 단락에 의한 불이 났고, 오후 3시 20분쯤엔 서구 치평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김치냉장고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여 분만에 완진됐다.
같은날 오후 5시 55분쯤엔 전남 고흥군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중 불씨가 튀어 주택 100㎡여 상당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671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난로와 장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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