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선 광주은행장 취임…"지역금융 새 기준 제시"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정일선 신임 광주은행장이 2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정일선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은행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이제는 반세기를 넘어 100년 은행의 주춧돌을 놓아야 하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막중한 책임과 소명을 온몸으로 느끼며, 1700여 광은가족과 함께라면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창구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며 체득한 금융의 본질은 신뢰"라며 "은행은 고객이 있어 존재하며, 이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진리를 경영의 중심에 두고 광주은행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일선 신임 은행장은 1995년 광주은행에 입사해 영업과 여신, 인사 부서 등을 두루 거쳤으며, 2023년 부행장보, 2024년 부행장으로 승진하며 조직 관리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지난 2025년 12월 17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제15대 광주은행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영업 제일주의'를 100년 도약을 위한 경영 나침반으로 제시하고, △체질이 강한 은행 △과감하게 혁신하는 은행 △실행으로 결과를 만드는 은행 △지역과 노사가 함께하는 은행 △함께 일하고 싶은 행복한 은행 등 다섯 가지 핵심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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