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최하위'…정기명 여수시장, 새해 1호 업무는 청렴 실천 서약

정기명 여수시장이 2일 제1호 업무로 청렴 시책을 선정하고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2026년도 제1호 업무로 '청렴 시책'을 선정하고 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날 청렴 실천 서약서 서명을 통해 기관 운영 전반에 청렴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직무 수행 △위법·부당한 업무지시 사전 차단 △직무 관련 부당한 이익의 철저한 배제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실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 구현 등이 담겼다.

시는 공직 감찰을 강화하고 청렴 교육을 확대하는 등 청렴도 향상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2026년 제1호 업무로 청렴 시책을 추진한 만큼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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