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김영록 "올해 지방선거서 광주·전남 통합단체장 선출 목표"
강기정 "통합 이루지 못하면 가능성 점점 희박"
김영록 "7월1일부터 새로운 역사로 가야"
- 전원 기자,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전원 이수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일 올해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광주·전남 대통합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시도 통합 시기'와 관련한 질문에 "올해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선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뽑자는 표현은 없지만, 사실상 지방선거 전까지 통합을 이뤄내지 못하면 앞으로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진다"며 "그런 점에서 6·3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뽑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어려운 길이지만 강기정 시장과 제가 결단해 이른 시간 내에 통합을 이루고 가능한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뽑고, 7월 1일부터는 새로운 역사를 가야 한다는 것이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한 광주·전남 통합 선언문에는 통합 지방자치단체 설치 특별법 제정 추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특례조항의 특별법 반영, (가칭)광주·전남 통합추진협의체 설치, 시도의회와 시도민 의견 청취 등의 내용이 담겼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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