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1㎝ 적설' 전남 진도·해남 버스 운행중단

교통사고로 서해안고속도로 함평IC~영광IC 진입 통제

전남 장성에 최대 11.4㎝의 눈이 내린 2일 광주 북구 오치동에서 시민들이 중무장한 채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2026.1.2/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밤사이 전남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7분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함평IC~영광IC 부근 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도로 통제에 따라 인근 우회도로 이용이 필요하다.

진도에도 밤사이 내린 눈으로 관내 버스 전 노선 운행이 멈췄다. 군은 버스 운행 재개 시 군민들에게 재개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해남군도 이날 오전 6시부터 벽지를 포함해 166개 전 버스 노선 운행을 중단했다. 해남군은 도로 정비 후 땅끝, 산이, 화원, 목포 등 일부 구간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적설량은 상무대(장성) 11.5㎝, 목포 9.7㎝, 함평(월야) 9.3㎝, 신안(압해도) 8.5㎝, 무안(전남도청) 8.0㎝ 등이다. 광주지역은 평균 3.6㎝의 눈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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