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태균 전남도의장 "도민 체감하는 '민생 중심 의회' 만들겠다"

김태균 전남도의장(전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김태균 전남도의장(전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제12대 전남도의회는 새해에도 도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첫째,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중심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삶을 가장 먼저 살피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점검하고, 농어업인·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과 정책집행을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말이 아닌 성과로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중심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지역소멸과 인구위기에 정면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청년이 머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주거·일자리·돌봄·교육 정책을 종합적으로 살피겠습니다. 특히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한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전남형 만원 주택, 공공산후조리원, 지역활력타운 조성 등 정주 기반 확충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셋째, 지역경제와 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성장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전 도민의 성원으로 유치한 AI 컴퓨팅센터,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 굵직한 미래 국가 선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와 RE100산단 조성 등 미래신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철강 및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위기 극복에 힘쓰며 양질의 일자리가 전남 곳곳에서 창출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넷째, 기후위기와 재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촘촘히 점검하겠습니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는 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소통과 협치로 신뢰받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집행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도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과는 열린 소통을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 보다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넓혀가겠습니다.

또 '1광역의원 1의정지원관' 도입을 적극 촉구하는 등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더욱 강화해 도민의 뜻이 도정에 온전히 반영되는 책임 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위기의 매 순간을 기회로 치환해 나가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실현에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