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화훼단지 공판장서 불…3600만원 피해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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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밤사이 광주 서구 매월동 화훼단지 공판장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31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3분쯤 광주 서구 매월동 화훼단지 공판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23대와 대원 52명을 투입해 오전 12시 37분쯤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판장 1층 일부와 집기류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 추산 3632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1층 매장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