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윤병태 나주시장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경쟁력 강화"

2026년 희망찬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첫째,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확실히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나주는 농생명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와 체계적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식품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푸드업사이클링·기능성 식품개발 등 신산업 기반을 확대해 새로운 일자리와 기업 성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천년이음 나주배', '나주들애찬한우' 등 대표 농축산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800명→1000여 명)를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농협과 협력해 멜론·미나리·딸기·단호박·고추 등 권역별 대표 농특산물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가금농가 예방적 휴지기 지원 등 농가 경영 안전망을 더욱 두껍게 해 기후 위기 속에서도 농업인의 삶을 지켜내겠습니다.
둘째, 나주를 인공태양을 품은 글로벌 에너지 첨단과학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나주는 이미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나주의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 나주시가 1조 2000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사업을 2026년 8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해 2027년부터 2036년까지 국비 1조 2000억 원을 투입해 핵융합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세대 에너지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국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기부·전남도·나주시 MOU를 체결하고, 전남도와 전담조직(TF)을 구성해 과기부 예비타당성 통과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영산강을 중심으로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500만 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영산강은 나주의 생명줄이자 미래 발전의 중심축입니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는 방문객이 약 52만 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나주의 가치를 확실히 높여준 자리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6 나주영산강축제, 홍어·한우축제, 천년 나주목 읍성문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영산강정원,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읍성권 문화유산 복원, 나주천 생태물길 공원, 나주호 둘레길 등을 연계해 도시 전체를 하나로 잇는 관광벨트를 완성하여 체류형 관광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넷째, 혁신도시를 균형발전 선도 모델로 완성하겠습니다.
삶의 질이 최고인 빛가람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완성해 가겠습니다.
올해 초 개관하는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와 빛가람 꿈자람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문화·체육·교육·돌봄 등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여 나가겠습니다. 빛가람호수공원은 어린이 실내외놀이터와 공연장 조성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해 모두가 즐겁고, 찾아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 유일의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은 총사업비 46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805㎡ 규모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으로,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누리며, 에너지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섯째, 미래 인재를 키우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교육은 도시의 미래입니다. 아이들의 성장은 곧 지역의 성장입니다. 보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인재가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가겠습니다.
대도시와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한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자랑스런 나주알기, 강남 인강, 나주런, 나대용 융합과학교실 등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진로진학 상담을 강화하겠습니다.
여섯째,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 행복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청년 인구 유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업 청년 무상임대주택 공급을 내년에도 15호를 추가하여 총 150호를 확대 공급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전국 첫 협력 사업인 청년 창업공간 지원, 광주전남 최초 청년 활력소득 지원,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등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로 성장시켜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세대가 골고루 행복한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임신에서 출산·양육, 어르신 세대에 이르기까지 경제적 지원을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모든 세대가 행복한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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