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신축공사 현장서 60대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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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화순군 한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사고로 숨져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2분쯤 전남 화순군 도암면 한 식품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 씨가 5.3m 아래로 추락했다.

A 씨는 거푸집 동바리 위에서 받침목을 설치하던 작업을 하던 중 추락했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