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명·안전 위해 헌신"…완도해경,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행사

완도해양경찰이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1주년을 맞아 민관 구조 협력 강화를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완도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해양경찰이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1주년을 맞아 민관 구조 협력 강화를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완도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1주년을 맞아 민관 구조 협력 강화를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해양재난구조대의 날은 매년 12월 23일이다. 해양재난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헌신한 구조대의 희생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해양경찰과 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유공자 포상, 기념영상 시청,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의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제정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