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 (21일, 일)…뚝 떨어진 아침 기온 유의

(뉴스1 자료사진) 2025.12.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뉴스1 자료사진) 2025.12.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1일 광주와 전남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춥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다.

특히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5~10도 정도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도, 장성·담양·화순·구례·보성 0도, 나주·영암·순천 1도, 광주·고흥 2도, 여수·무안·신안·광양 3도, 목포·진도 4도 등으로 -1~4도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보성·영광 4도, 광주·나주·목포·무안·장흥·순천 5도, 여수·해남·진도 6도, 고흥 7도, 광양 8도 등으로 전날보다 10도 정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