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도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서 우수상
소통형 제안 발굴 정책 추진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전남도 주관 '2025년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율, 채택률, 실시율,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정량·정성 지표로 종합 평가해 총 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광양시는 △제안제도 모바일 기반 통합 플랫폼 'MY광양' 앱 활용 제안 접수 △직원 연구모임인 '정책디자인단' 활용 시책 개발 △생생 인터뷰 '함께 만드는 광양' 시행 △열린 시민 정책마켓 시행 등 소통형 제안 발굴 정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양시는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상을 받았다.
정용균 시 기획예산실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제안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참여형 제안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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