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변화와 혁신 이끈 '숨은 일꾼' 10명 시상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나주 본사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제정한 '제1회 KRC 숨은일꾼상' 시상식을 열어 총 10명의 임직원을 시상했다.(공사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뉴스1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나주 본사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제정한 '제1회 KRC 숨은일꾼상' 시상식을 열어 총 10명의 임직원을 시상했다.(공사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뉴스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농어촌의 안전과 공사의 가치를 높여온 직원들의 공로를 조명했다.

공사는 18일 나주 본사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제정한 '제1회 KRC 숨은일꾼상' 시상식을 열어 총 10명의 임직원을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정량적 성과 중심의 평가를 넘어 배려와 헌신, 안전, 도전, 고객 만족, 화합과 혁신이란 경영 혁신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 구성원들이다. 실무자부터 공무직, 관리자까지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섰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눈앞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사람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성과의 토대를 닦아온 분들이야말로 공사의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 시리즈'를 제작해 사내외에 공유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