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내 보관 중이던 전동킥보드서 불…250만원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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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성준 기자 = 광주 한 다세대주택 내 보관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났다.

1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3분쯤 광주 광산구 옥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5분 만인 오후 5시 48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세대 내 보관 중이던 전동킥보드가 모두 타고 벽이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257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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